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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重 임직원, ‘회사 어려워도 온정은 식지 않아‘

분류보도자료

등록일2016-12-28

 


- 저소득층 이불, 이웃돕기 성금 등 임직원들이 6천만원 상당 도움의 손길

 

조선업황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진중공업(대표이사 안진규)이 연말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28일 영도구 지역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에 방한용 이불 500채(2천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이와 별도로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천만원, 대한적십자사 부산
광역시지사에 특별회비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체 기부금액은 6천만원 상당으로, 이날 전달된 이불과 성금은 한진중공업 임직원들이 자발적
으로 각자의 급여 일부를 떼어 이웃돕기 기금으로 적립해 온 ‘사랑의 1계좌’를 통해 마련된 것
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3년부터 지금까지 20여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임직원들의 ‘사랑의 1계좌’ 운동은
한진중공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참여 활동으로 꼽힌다. 사원부터 경영진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조성된 기금은 매년 자체 논의를 거쳐 불우시설과 사회복지단체 등에 전달되고
있다.

사랑의 1구좌 운동에 매년 참여하고 있는 한 직원은 “회사가 어렵지만 직원들의 온정은 식을
줄 모른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 임직원이 자발적인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동사 관계자는 “여전히 경기가 어렵지만 저희 회사가 최근 수주에 박차를 가하며 임직원 모두가
경영 정상화에 힘쓰고 있는 것처럼 희망의 불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전달돼 사랑과 희망이
넘쳐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해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해 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첨 부: 행사 사진

※ 사진 설명

(1) (좌) 한진중공업 성경철 경영관리본부장, (우) 신정택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2) (좌) 김종렬 대한적십자 부산시지사 회장, (우) 한진중공업 성경철 경영관리본부장
(3) (좌부터) 한진중공업 김외욱 노조위원장, 어윤태 영도구청장, 한진중공업 안진규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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