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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원자력 발전소 시공 자격 획득

분류보도자료

등록일2011-10-05

 

- KEPIC 인증 취득... 원자력발전소 건설 시장 진출의 발판 마련
- 에너지 계열사와 시너지 효과 기대, 세계 원전시장 도전 각오

 
한진중공업 건설부문(대표이사 송화영)이 원자력 발전소 시공 자격을 획득,
본격적인 사업 진출 발판을 마련하였다.
 
한진중공업 측은 지난 27일 KEPIC(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 전력산업기술기준)
인증서 수여식을 갖고, 원자력발전소 시공을 위한 필수 자격요건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KEPIC 인증이란 원자력발전소를 포함한 전력설비의 안전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규정한 기술표준으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과 한국전력공사 등이 개발하고
대한전기협회에서 수여하는 인증제도이다. 원자력 기계와 전기, 구조, 공조 기기 등
원자력 발전소 시공을 위한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사업 진출을
위한 필수 요건에 해당된다.
 
한진중공업은 지난 해 말부터 원자력 품질보증 TF팀을 별도로 구성하여
KEPIC 인증 취득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아울러 해외원전 사업진출을 위한
미국기계협회(ASME)의 자격인증 취득도 2012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한진중공업의 금번 KEPIC 인증 획득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중인 에너지 사업에
결정적인 추진제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부문이 지난해에 이미 원자력제조분야의
품질인증을 취득하였기 때문에 시공과 제조 두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 집단에너지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오는 2013년 완공 예정인 555MW급
양주 집단에너지 시설 건설작업이 마무리되면 종합시공능력까지 확보하게 되므로,
원전사업 진출은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원자력발전소 건설은 고도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요구되는 분야로,
이번 인증을 통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향후 세계 원전시장에도 도전하여 통합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 이라고 밝혔다.
 
◆ 첨 부 : KEPIC 인증 심사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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