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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重 영도조선소, 3년 만에 드디어 수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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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보도자료 등록일2011-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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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00TEU급 컨테이너선 4척, 군수지원정 2척 수주
이로써 동사는 지난 2008년 이후 3년 가까이 계속된 영도조선소의 수주 부진을 씻고 상선 및 특수선 양 부분에서 동시에 신규 일감을 확보했다.
선주사측은 "높은 건조원가와 파업으로 인해 발주를 꺼려왔는데 노사간 원만히 합의타결 되었다는 것을 확인했고 뛰어난 기술력과 업계 최단 납기가 가능하다는 점 등이 발주 배경”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그 동안 파업에 발목 잡혀 왔던 한진중공업이 사태 해결과 동시에 영도조선소 조기 정상화를 목표로 적극적인 수주전을 펼치고 있고 타사 대비 빠른 납기와 중소형 컨테이너 및 특수선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에 비추어 볼 때 공격적인 수주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회사측은 신규 수주와는 별도로 영도조선소 공백기를 최소화할 수 있는 수익창출 사업에 대해서도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번의 컨테이너선은 길이 251m, 폭 37m, 깊이 20m 제원으로 20노트의 속력으로 운행되는 연료절감형(eco-design) 최신선형이며, 군수지원정(LCU; Landing Craft Utility)은 해군의 해상작전 지원 및 물자보급용 함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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