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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엠에스, 세계적인 설계전문회사로 도약

분류보도자료

등록일2011-03-10

 

    - 한진중공업에서 분사 후 조선ㆍ해양 종합엔지니어링 기업 입지 굳혀

 

    - 친환경 컨선 선형 개발, 세계최초 미국선급 MLC-ACCOM 기관 자격 획득

 

 

한진중공업에서 분사한 조선ㆍ해양 종합엔지니어링 기업인 티엠에스(TMS, 대표이사 박노준)가 연료 절감형 친환경 컨테이너선 선형을 개발했다.

 

 

티엠에스는 최근 한진중공업의 필리핀 수빅조선소에서 건조 예정인 3,800TEU 급 컨테이너선의 최신 선형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동사는 ‘슈퍼 슬로우 스티밍(Super Slow Steaming)’이라는 개념을 적용하여 기존 3600TEU급 컨테이너선과 크기는 동일하면서도 저항 성능이 설계 흘수에서 3% 우수한 선형을 선보였다.  

 

 

통상 운항시 엔진의 70~80%의 부하에서 운항하는 점에 착안해 보증속도를 만족시키면서 저속 영역에서의 저항 성능도 향상시켜 기존 선박대비 최대 7%의 유효 마력 개선 효과를 거둔 것으로 엔진의 힘을 적게 들여도 기존 선박 이상의 속도를 얻을 수 있어 선주의 연료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월 23일에는 세계 최초로 미국선급(ABS)으로부터 MLC-ACCOM 전문기관 자격인 'ABS 엑스터널 스페셜리스트(ABS EXTERNAL SPECIALIST)' 자격을 취득했다. 이 자격은 MLC-ACCOM 인증과 관련해 진동, 소음, 실내환경, 조도 등 선원복지시설 기준을 심사하고 인증을 부여할 수 있다.

 

 

미국선급(ABS)에서 인증하는 MLC-ACCOM은 최근 선박 운항에 가장 중시하는 선원복지 분야에 기존의 국제노동기구(ILO) 규정보다 한층 엄격한 규정과 검증 과정을 거치도록 하고 있다.

동사는 MLC-ACCOM 이외에도 8가지 선급 부호에 대한 인정 자격도 동시에 획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근 대선조선이 건조한 알레그라(ALLEGRA)호의 인증활동에 참여하여 검사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한진중공업의 기술부분이 분사하여 설립한 조선기술 전문 엔지니어링업체인 ㈜티엠에스는 생산성 향상 극대화를 위해 종업원지주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금번 선형 개발과 ABS EXTERNAL SPECIALIST 자격취득으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국내외 우수한 선박 설계 및 건조를 선도하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회사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 첨 부 : (사진)ABS EXTERNAL SPECIALIST 자격취득 장면 
※사진설명: (좌)ABS 고일홍 부산지부장, (우)TMS 박노준 대표이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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