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의 기업문화 창출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한진중공업, 오만 두큼공항 공사 낙찰사로 선정
|
|
---|---|
분류보도자료 등록일2010-12-09 |
|
- 공사금액 약 1,300억원 규모, 세계 굴지의 건설사와 입찰경쟁 끝에 수주 한진중공업(대표이사 송화영)이 지난 8일 오만 두큼(Duqm)공항의 Package No.2 공사 낙찰사로 최종 선정되었다. 금번 공사는 오만 교통통신부에서 발주한 것으로,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Muscat)에서 남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두큼(Duqm) 지역에 신규 공항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며, 동사가 금번 수주한 Package No.2는 활주로, 유도로 등을 건설하는 공사이다. 인도, 그리스, 오스트리아 등 세계 굴지의 건설사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수주하였으며, 공사기간은 22개월, 수주금액(건설공사비)은 한화로 약 1,300억원 규모이다. 한진중공업은 공항건설에서 타 건설사와 확연히 차별되는 국내 독보적인 기술과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 건설에 주관사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하였고, 김포, 김해, 대구, 양양, 울산, 제주 등 국내 대부분의 공항시설을 완공하였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신국제공항, 필리핀 다바오 국제공항 등 해외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현재 필리핀 라긴딩안 공항공사를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동사 관계자는 “오만 두큼공항 공사는 한진중공업의 1997년 사우디아라비아 철수 이후 13년만의 중동건설 시장 재진출이라는 큰 의미를 가진다”며, “금번 공사를 계기로 국내 공항건설 최대 실적사로서의 명성을 해외에서도 재확인하는 동시에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 향후 중동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건설공사 수주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