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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重 시공한 부산 [영화의전당], 기네스북 등재

분류보도자료

등록일2012-03-29

 

  - 빅루프, 세계 최대의 캔틸레버 지붕 (The Longest Cantilever roof)으로 기록

 

  - 한진重, 리프트업 공법을 활용하여 고난도의 빅루프 설치 성공

 

 

  - 12만여개의 LED 전구로 환상적인 분위기 연출, 부산의 명물로 거듭나

 

 

 

 

 

한진중공업 건설부문(대표이사 송화영)이 시공하여 ‘조형미의 극치’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는

 

 

부산 <영화의전당>이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이에 따라 <영화의전당>의 대표 조형물이자 자랑거리인 빅루프가 세계 최대의 캔틸레버 지붕

 

 

(The Longest Cantilever roof)으로 인정받게 된 것.

 

 

 

 

 

캔틸레버(Cantilever)란 모자의 채양처럼 한 쪽 끝을 지지하여 다른 한쪽 끝은 돌출된

 

 

구조물 형식을 의미한다. 구조물을 지지하기 위한 기둥 사용을 최소화 하기 때문에

 

 

그만큼 설치가 어렵다. 유동 인구가 많고 조형미가 요구되는 공항이나 공연장 등에서

 

 

주로 시공된다.

 

 

금번 기네스북에 등재된 <영화의전당> 빅루프는 길이 162미터, 폭 60미터, 무게는 4천톤에

 

 

달하며 이 중 85m에 달하는 돌출 부분이 캔틸레버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빅루프 설치는 <영화의전당> 공사 과정 중 가장 어려운 숙제였다. 초대형 지붕을 공중에서

 

 

설치해야 한다는 부담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염려되는 것은 만일의 사태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였다. 한진중공업은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시공을 위하여 첨단 공법인

 

 

리프트업(Lift-up) 공법을 사용하였다. 리프트업 공법이란 구조체를 지상에서 조립한 후

 

 

크레인, 유압잭 등으로 들어올려 설치하는 공법이다. 지상에서 작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밀시공이 가능하고 안전성, 효율성이 뛰어나지만 그만큼 까다롭고 고난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첨단 공법이다. 한진중공업은 4개의 리프팅 타워를 이용한 리프트업 공법으로

 

 

빅루프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고, 지난해 3월에는 그 설치 과정을 일반 시민에게

 

 

공개하여 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12만개의 LED 전구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세계 최대의 지붕을 갖춘 영화의 전당은

 

 

금번 기네스북 등재를 계기로 더욱 유명세를 타게 되어 ‘부산의 명물’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시공사인 한진중공업 측은 “시공 당시 난공사로 매우 어려움을 겪었던 영화의전당 빅루프가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시공사로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준공 이후 부산국제영화제

 

 

측에서 빅루프의 설계에 대한 잘못된 오해로 일부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하여 안타까웠는데,

 

 

비로소 진정한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 고 밝혔다.

◆ 첨 부 : 영화의전당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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