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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 전임직원, 필사즉생 생존의지 불태워

분류보도자료

등록일20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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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그룹 조남호 회장은 27일 오전 영도조선소에서 그룹 사장단 및 주요 임원진,

 

팀장 등 보직자들과 회의를 가졌다.

 

 

 

 

 

특이한 것은 이날 회의 장소가 영도조선소의 도크 바닥이라는 점이다.

 

 

업계에서는 ‘최고경영자가 생산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도조선소를 챙기는 일은

 

 

당연한 것’이라고 하면서도 회의장소가 도크라는 점에 대해서는‘이례적인 일'이라는 반응이다.

 

 

이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영도조선소에 대해 조 회장이 주요 보직자들에게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조속한 회사 정상화를 이루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표출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실제로 이날‘도크 회의’에서 조 회장은 영도조선소의 조속한 정상화를 강조하면서

 

 

‘빈 도크에 가장 먼저 채워야 할 것은 여러분들의 생존의지와 각오’라며

 

 

임직원들의 분발을 당부했다고 한다.

 

 

 

 

 

한진중공업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선박가격의 폭락, 영도조선소의 태생적 한계

 

 

(협소한 부지)로 인한 생산성 저하 등으로 가격경쟁력을 상실하면서 회사의 주력사업인

 

 

상선부문의 수주가 어려워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따라서 조회장의 금번 도크회의는

 

 

전 임직원이 회사를 살리려 원가혁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분발을 촉구하기 위함이라는 분석이다.

 

 

 

 

 

동사 관계자는 조 회장의 이번 회의에 대해 경영층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현안을

 

 

챙기는 현장경영의 일환이라고 설명하면서“최고경영진 뿐만 아니라 영업/생산/설계 등

 

 

전 구성원이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목표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반드시

 

 

대한민국 조선1번지의 위상을 되찾을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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