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 어려운 여건속에도 연말연시 맞아 이웃사랑 실천
 
한진중공업은 29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을 전하고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천만원을 기탁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성금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매월 모아온 이웃돕기 기금과 회사가 출연한 자금을 합쳐 마련했다.

한진중공업 전 임직원은 매월 1계좌(1계좌 1천원, 1인당 50계좌까지 참여) 이상씩 기금을 조성하여 명절과 연말 등에 주변의 불우이웃과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해오고 있다.

한진중공업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은 지난 1993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마련된 기금은 노사 협의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여진다.

□ 첨 부 : 성금전달 사진          
*사진설명 :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방성수(좌), 한진중공업 윤태원  전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