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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重, 해군 유도탄고속함 3척 진수

분류보도자료

등록일2013-04-24

 

- 서해 NLL 방어의 상징 유도탄고속함 13~15번함 동시진수식


한진중공업(대표이사 최성문)은 24일 해군의 유도탄고속함인 한문식함, 김창학함, 박동진

 

함의 동시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승주 국방부 차관과 해군 구옥회 교육사령관, 정호섭 작전사령관을 비롯한

 

 

군 주요 인사와 최성문 한진중공업 사장 등 조선소 관계자, 해군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거행되었다.

 

 

 

 

 

해군은 금번 유도탄고속함의 명칭과 관련하여 영해수호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6.25전쟁

 

 

당시 서해 창린도 탈환작전의 수훈자인 한문식 중령과, 대한해협 해전시 전사한 김창학

 

 

중사, 덕적도ㆍ영흥도 탈환작전에서 전사한 박동진 중사의 이름으로 명명했다.

 

 

 

 

 

유도탄고속함은 해군이 지난 2002년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故윤영하 소령 등 6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노후된 기존 참수리급 고속정의 대체전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기 고속정사

 

 

업(PKX, Patrol Boat Killer eXperimental)의 일환으로 추진해 왔으며, 2007년 한진중공업

 

 

이 초도함인 ‘윤영하함’을 건조 진수한 바 있다.

 

 

 

 

 

이날 진수한 유도탄고속함은 길이 63m, 폭 9m의 경하중량 450톤급 규모로 40여명의 승

 

 

조원을 태우고 최대 40노트(시속 74km)로 운항 가능하며, 탐색 및 추적 레이더를 비롯한

 

 

전자전 장비 등 국내개발 전투체계를 갖췄다. 특히, 사정거리 150km에 이르는 대함유도탄

 

 

‘해성’과 76mm 함포를 탑재하여 해상 고속 기동타격 및 대함ㆍ대공의 중장거리 전투능력

 

 

을 갖춘 최신예 고속전투함이다.


◆첨부사진: 유도탄고속함
13011262401696125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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