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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주총, 造船부문 최성문 대표이사 선임

분류보도자료

등록일2013-03-29

 

- 29일 주총에서 조선부문 대표이사에 최성문 선임



㈜한진중공업은 3월 29일(금) 개최된 제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조선부문 새 대표이사에
최성문(崔聖文, 63세) 부사장을 선임했다.
또한 매출 1조 9,807억원, 영업이익 286억원, 당기순이익 131억원을 각각 보고 승인 받았다.


 


아울러 2013년도 경영목표를 “품질경영을 통한 퀄리티 업그레이드(Quality Up-Grade)”로 정하고 조선부문은 생존을 위한
수주 물량 확보와 신기업문화 정착, 건설부문은 재무안정성
제고 및 사업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진중공업 신임 조선부문 최성문 대표이사는 명지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
한진중
공업에 입사한 이래 40여년간 줄곧 실무에 몸담아 온 한진중공업그룹 내
대표적인 관리
재무통으로 꼽힌다.


 


특히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진중공업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재무본부장으로서
외환 및 재무 관리를 담당하며 내실경영을 챙겨 그룹 내에서도
‘살림꾼’으로 불린다.
재무부서뿐만 아니라 현장관리와 민간사업, 관리총괄 등의 요직을 두루 겸임하였다.


 


최성문 사장은 특유의 친화력과 솔선수범의 리더십, 그리고 현장에서 단련한 경험과
노하우
를 바탕으로 조선업 불황으로 인한 위기극복을 위해 균형감각과 추진력을 갖춘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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