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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그룹, 양주 열병합발전소 상업운전 가동

분류보도자료

등록일2014-04-10

 
  - 총 투자비 약 7,200억원 규모, 지난 9일 자정부터 상업운전 성공
  - 의정부, 별내에 이은 본격 가동… 열연계 네트워크 완성
  - 한진중공업그룹 에너지 사업 본 궤도에 올라…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
 
한진중공업그룹의 에너지 계열사인 ㈜대륜발전이 열병합발전소의 상업운전을 가동,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의 첫 발을 내딛었다.
 
㈜대륜발전(대표이사 김성회)은 지난 9일 자정부터 양주에 위치한 열병합 발전소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상업운전은 전력거래소의 급전 지시에 따라
성공적으로 실시되었으며, 같은 날 오후 대륜발전 경영진이 전력거래소를 방문하여
중앙전력관제센터를 견학하고 전력거래소 남호기 이사장과 면담을 가졌다.
 
한진중공업그룹이 약 7,200억원을 투자하여 건설한 대륜발전 열병합발전소는
총 발전설비용량 555.1MW, 열생산용량 396.8Gcal/h 로, 주요 설비로는 가스터빈 2기와
스팀터빈 1기, 그리고 배열회수보일러 및 열전용보일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산된 전기는 한국전력거래소를 통해 역송 판매되며, 생산된 열은 양주 옥정 및
회천지구 58,000여 세대에 공급될 예정이다.
 
금번 양주 열병합 발전소의 상업운전이 성공적으로 개시됨에 따라 전력 수요가 집중될
다가오는 여름철에 불안정한 수도권 전력 수급을 해소하는 데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동시에 현재 운영 가동중인 ㈜대륜에너지의 의정부 집단에너지
시설 및 남양주 별내지구에 위치한 별내에너지㈜의 열병합발전소와 서로 관로를
통하여 연결, 열연계 네트워크를 통한 송열이 가능해짐에 따라 경기 동북부 지역에서
한진중공업그룹의 열에너지 사업망이 완성되었다는 평가다.
 
한진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약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추진해 온 집단에너지 사업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비로소 정상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그룹의 독자적인
기술로 성공시켜 냈다는 점에서 그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외 발전
설비 시장에서도 보폭을 넓힐 수 있는 큰 계기가 되었다고 자부한다.” 고 밝혔다.

◆ 첨부 : 대륜발전 양주발전소 상업운전 개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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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대륜발전 김성회 대표이사 (좌측 4번째), 전력거래소 남호기 이사장 (우측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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