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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국내 최초 체험형 영화박물관 완공

분류보도자료

등록일2017-06-30

 

- 30일 부산 중구 동광동 용두산 공원에서 개관식 가져


한진중공업(대표이사 안진규)이 시공한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이 30일 개관식을 갖고 오는 7월 4일부터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한진중공업과 부산시는 국내 최초의 체험형 영화박물관인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의 정식개관을 앞두고 소재지인 중구 동광동에서 30일 오후 4시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 지역인사와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기념식, 제막행사, 시설투어, 리셉션 순서로 진행되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은 2008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지정된 이후, 개관까지 10년이 걸린 사업”이라며 “여러 가지 어려움을 이겨내고 우여곡절 끝에 결실을 맺은 사업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문화시설로 발전시키고, 성공적인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진중공업은 지난 3월 31일 부산영화체험박물관 준공 이후 3개월의 개관 준비를 거쳤다. 정식 개관은 오는 7월 4일이다.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은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지하에는 주차장과 수장고, 지상에는 영상홀, 강의실, 사무공간, 기획전시실, 피규어전시실, 상설전시관 등이 있다. 상설전시관인 3, 4층에는 부산극장의 역사(극장태동기∼복합상영관시대), 영화역사터널(영화기술의 발달사), 판타스틱 시네마(영화장르), 랭킹 시네마(영화기록), 시네마 아카데미 광장, 거장의 연구실 등이 조성되었다.


사업시행자인 ㈜부산영화박물관이 향후 20년간 관리하게 되며, 콘텐츠 운영은 지난 2월 ㈜원중기업과 ㈜씨에이씨엔터테인먼트가 5년 동안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2011년 부산 영화의 전당을 시공한 이후 이번 전국 최초의 체험형 영화박물관까지 부산의 새로운 문화 컨텐츠 공간을 짓는다는 자부심으로 준공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히며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이 부산의 새로운 문화 컨텐츠 공간이자 원도심의 랜드마크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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